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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9일 토요일 생후 76일
주말 아침 창틀을 열심히 닦는 아빠 곁을 지키는 개 아들 참깨.
아빠 도와주려고 옆에 있는 건지, 물티슈로 장난치고 싶어서 있는 건지
아마도 후자이지 싶다.
날씨가 흐려 집이 어둡지만 참깨의 빛나는 가슴털 덕분에 온 집안이 환해지는 건 기분 탓인가........🙄
❤내가 사랑하는 두 남자❤
가만........ 참깨의 귀를 보아하니 분명 남편이 참깨의 귀에 대고 이름을 부른 것이 확실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바견들이 몸에 손대는걸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닌 것 같다.
그렇다 보니 집에서도 만지거나 안을 일이 잘 없는 편인데,
그나마 외출 시에는 긴장을 해서 그런지 안아주면 가만히 있는 편이라
이때다 싶어 오래오래 품에 안아볼 수 있다.
휴💨
비싼 남자 참깨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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