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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로그

참깨일지: 미워할수없는 시바이누의 매력!

by 참깨맘니니 2020.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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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9일 토요일 생후 76일

 

주말 아침 창틀을 열심히 닦는 아빠 곁을 지키는 개 아들 참깨.

아빠 도와주려고 옆에 있는 건지, 물티슈로 장난치고 싶어서 있는 건지 

아마도 후자이지 싶다.

 

날씨가 흐려 집이 어둡지만 참깨의 빛나는 가슴털 덕분에 온 집안이 환해지는 건 기분 탓인가........🙄

 

 

 

❤내가 사랑하는 두 남자❤

 

 

 

가만........ 참깨의 귀를 보아하니 분명 남편이 참깨의 귀에 대고 이름을 부른 것이 확실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바견들이 몸에 손대는걸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닌 것 같다. 

그렇다 보니 집에서도 만지거나 안을 일이 잘 없는 편인데,

그나마 외출 시에는 긴장을 해서 그런지 안아주면 가만히 있는 편이라

이때다 싶어 오래오래 품에 안아볼 수 있다. 

 

 

 

휴💨

비싼 남자 참깨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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