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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10일 일요일 생후 77일
🐶 : 주말엔 공놀이지!!!!!!!!!
짧은 다리로 얼마나 민첩하고 날렵하게 움직이는지 날아다니는 공도 쉽게 잡아챈다.
아빠와의 공놀이를 좋아하는 참깨.
무지무지 행복해 보이는 표정이다.
공놀이 영상중 너무 귀여워서 캡처.
너구리 같기도 하고 아기곰 같기도 한 시절의 참깨.
벌써 이때가 그리워진다.
2020년 5월 11일 월요일 생후 78일
하루일을 하나씩 포스팅하고 싶지만 워낙 반복되는 일상이라 소소한 날들을 엮어서 올립니다.
퇴근한 아빠는 쉬지 않고 개 아들의 행복을 위해 터그 놀이를 해주는데.....
아빠가 너무 영혼 없이 터그 놀이를 해줘서 인지 갑자기 꼬리물기 하더니 어지러워서 비틀거리는 참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 암내............... 귀엽다 귀여워.........
사람으로 치면 코끼리코 하다가 어지러워서 스텝 꼬이듯 참깨도 스텝이 꼬여 호랑나비춤추며 아빠 쪽으로 가고 있다.
그런 참깨를 보면서 폭소 터진 아빠와 짜증 난 개 아들의 현장......
아빠에게 복수하려 다가가는 참깨.
코끼리코 여파로 어지러웠는지 뒤로 넘어지려는 참깨와 개 아들을 안아주는 아빠의 현장....
복수에 실패한 개 들래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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