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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일상7

참깨맘의 일상도 올려보겠습니다.(근데 이제 반려견을 곁들인....) 안녕하시렵니까? ꒰⸝⸝•ᴗ•⸝⸝꒱੭⁾⁾ 참깨맘 입니다! 최근까지 이 블로그는 온전히 참깨에게 집중하여 글을 쓰고 있습니다만.... 글을 쓰다보니, 제 일상속 소소하게 녹아있는 장소들 중에서는 반려견과 함께할수 있는 곳들도 꽤 있었어요. 그런데 밑에서도 언급하겠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반려견동반이 가능한 곳이여도 참깨랑 함께하지 못한 장소들도 종종 있어서 이걸 어떻게 공유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새로운 카테고리를 통해 여러분들과 더 많은 곳들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ェ・*)ノ 어떤곳들은 제가 먼저 사전답사처럼 방문 해보고, 참깨와같이 중형견 이상의 반려견도 가능한 공간인지도 파악이 필요할때가 있다보니, 참깨없이 다녀온 곳들도 있기 때문에 그런 장소들도 이 곳에서 알려드리면 어떨까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2024. 3. 21.
참깨일지: 꽃길만 걷기를 -, 2020년 5월 13일 생후 80일 🐶 : 킁킁 꽃냄새는 그냥 지나칠수 없디 참깨 견생 처음 맞이하고 기억하는 봄은..... 꽃향기로 가득하길..., 그리고 꽃길만 걷길 ! 2020. 7. 21.
참깨일지: 오늘도, 내일도 귀엽기만한 나의 엔젤. 2020년 4월 27일 월요일 (생후 64일) 아침부터 아빠가 이갈이용으로 만들어둔 마끈을 장난감 삼아 잘 가지고 노는 개 들래미님. 날카로운 송곳니를 드러내면서 엄청 열심히 논다. (아빠 뿌듯) 참깨에게 방앗간 같은 이케아 스툴.... 갉갉 흥미를 잃고 다시 아빠의 마끈 장난감으로 방향을 바꾸더니 귀엽게 앉아서 마끈이랑 재밌게 놀고 있다. (아빠 왕뿌듯) (혼자서 잘 노는 편.) 풍란이 피던 4월 어느 날. 이때는 참깨가 안고 있어도 가만히 있었던 아기 시절..... 엄마는 그때가 그립다........(눈물 훔침) 간식을 넣어주던 보라색 손가방을 꼬옥 안 고자는 참깨. 추울까 봐 이불도 꼬옥 덮어주었다. 마이엔젤........ 에코폼에서 구매한 놀이매트. 얼마 전에 버렸으니 두 달도 못쓰고 버렸다..... 2020. 6. 23.
참깨일지: 모든 순간을 함께하자. (생후57일) 2020년 4월 20일 월요일 (생후 57일) 오늘도 잠자는 귀여운 참깨로 시작합니다. 참깨가 누운 방석은 JAJU제품. 부드러운 극세사와 심플한 디자인이 괜찮은 것 같아서 구매했다. 턱을 괴고 자는 걸 좋아해서 잘 맞는 상품인 것 같다. 구매하고 잘 써주는 것만큼 보람된 일도 없다. 참깨가 집에 오고 5일 정도 키워보면서 이런저런 시행착오를 많이 겪어야만 했다. 겨우 5일인데... 너무 많은 일들이 벌어졌었다. 아마 참깨도 우리 집에서 적응하는 시간들이 필요해서 일어난 일들이라고 생각한다. 그중 사료를 주는 과정에서 벌어진 해프닝들이 많았다. 그래서 나는 참깨가 먹는 사료양을 체크하고, 응가 상태와 시간을 체크하기로 했다. 말할 수 없는 작은 동물이기에 조금 더 섬세한 보호와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었.. 2020. 5. 24.
참깨일지:병원갔다가 다시 돌아온 썰.(생후55일) 2020년 4월18일 토요일 (생후55일) 아침부터 벚꽃이 된 참깨군. 바닥에 납작 엎드린 자세가 귀여워서 어플을 켰는데 벚꽃 CG랑 찰떡이네 그려... 이 녀석은 정말 매일 귀여울 예정인가보다.... 화분을 쳐다보는 뒷모습을 찍으려다 뒤를 돌아봐주는 참깨. 엄마는 이렇게 또 너의 슈퍼귀염뽀짝한 사진을 건지는구나. 히히히 그나저나 오늘은 2차 예방접종을 맞기위해 병원가려고 생각한 날이다. 하루라도 빨리 바깥출입을 함께하고싶은 마음에 집에온지 일주일이 안되었지만 서둘러 보고 싶었다. 즈기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처럼 이불덮고 세상 편하게 딥슬립중이신분............. 차암내....ㅋㅋㅋㅋ 정말 잘도 잔다. 병원가기전에 푹 재우고 다녀오기로 해서 다 잘때까지 기다리기로 했.. 2020. 5. 22.
참깨일지shibainu: 보고만있어도 광대가 대기권을 탈출한다.(생후53일) 2020년 4월 16일 목요일. 생후 53일 둘째 날 아침이 밝았다. 아침 봄햇살을 가득 받고 있는 아기 참깨. 전날 잠자리가 달라져 불안했는지 낑낑거려서 참깨도 나도 잠을 설쳤다. 따뜻한 봄볕이 참깨를 위로하는 듯 쏟아져내리는데 그 모습이 얼마나 예쁘던지. 재빨리 핸드폰 카메라로 순간을 담았다. 정말 몸 전체에 귀여움이 덕지덕지 붙어있다. 뽀송뽀송한 솜털이 햇빛을 받아 더욱 예쁘게 반짝거렸다. 내 소리를 듣고 올려다보는 아기 참깨. 다시 봐도 심쿵이다.... 아니, 언제 봐도 심쿵이야...... 동그란 눈에 까만 작은 코 -라고 시작되는 동요가 우리 참깨를 위해 만들어진 것 같다. 정말 예쁜 아기곰.... 우리 참깨 참깨가 좋아하는 당근 씨. 당근의 저 초록 머리채는 이틀 만에 뜯겨나갔지만.... 아기.. 2020. 5. 20.
참깨일지shibainu: 솜뭉치가 우리집에 온 날.(생후 52일) 참깨가 우리 집 식구가 된 날은 2020년 4월 15일이었다. ​ 2개월 된 참깨는 같이 태어난 날 다른 형제보다 덩치가 조금 컸고 귀는 바둑이처럼 접혀있었다. 곰돌이처럼 동글동글 귀여운 아이를 안아보았더니 따뜻한 온기와 비릿비릿 고소한 냄새가 코를 찔렀다. 언젠가 고양이든 강아지를 키워보고 싶었는데, 막상 이런 날이 찾아왔을 때 내 마음속에는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다. 역시나 생명을 키운다는 것은 그리 쉬운 것은 아닐 거란 생각이 가장 컸다. 말을 할 수도 없는 강아지의 마음을 하나하나 알아줄 수도 없을 텐데 내가 이 녀석을 행복하게 해 줄 수 있을까. ​ 오빠와 상의 끝에 큰 결심과 각오로 참깨를 식구로 맞이하게 되었다. 세상 얌전한 참깨. 집으로 가는 길 동안 말썽 없이 더웠는지 약간 낑낑거리긴 했.. 2020.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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