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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로그

참깨일지: 편하게 쉬고 잘수있도록 너의 공간을 마련해줄께.

by 참깨맘니니 2020.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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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7일 생후74일

 

날씨가 더워지면서 현관바닥에 자리를 잡으신 개들래미 참깨.

집에서 가장 시원한 곳이라고 생각되어 스스로 찾아가는것도 신기하다. 

이때만해도 현관타일 한칸에 몸이 다 들어가는 쪼꼬미였다.....🤣

 

 

 

🐶: 내꼬에오??????????

 

 

 

🐶: 내꼬당>.<

 

 

 

어릴때부터 이동장 교육을 하는게 좋다고해서 행복켄넬350 구매.

 

 

 

(호기심 가득한 뒷통수)

 

 

 

 

(아빠 뭐하나 궁금한 뒷통수)

 

 

 

 

그날저녁 바로 훈련들어가봄.

역시 애기때라 병원에서준 말랑이사료만 있으면 뭐든지 가능함.

 

 

 

아직은 이 곳이 낯선지 샤료만 받아먹고는 나왔다 들어갔다를 반복한다. 

 

 

 

집중력이 엄청난 아기참깨.

일단 처음에는 이동장에 들어가면 하우스! 하고 사료주면서 적응시킨후,

조금 익숙해지면 이동장 문을닫고 사료를 주었다. 

 

반복이 중요하다고 하더니..

아침마다 출근하는 아빠를 쫓아가는 참깨에게

하우스! 하면 방으로 뛰어들어가 이동장으로 곧장 들어간다. 

 

크레이트가 무서운곳이 아니라 쉴수있는 곳이라는걸 알게하기 위해

점점 편안한 곳이 될수 있도록 반복훈련은 필수인것 같다. 

 

이동장이 편하고 좋은곳이라고 인식되면, 

비행기로 함께 여행까지 가능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행복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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