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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로그

참깨일지: 평범한 날도 너와함께면 행복해!

by 참깨맘 윤짱 2020.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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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6일 생후 73일

 

방울소리를 요란하게 내는 젤리 공이랑 아침을 맞이하는 참깨.

첨엔 무서워서 멍멍 펀치 날리고 앙앙거리더니 어느새 베프가 되어있다.

 

 

 

문제의 그 쿨매트.

잠시 얌전하게 앉아있나 싶었는데....

 

 

 

물어뜯지 않으면 참깨가 아니지!!!!!!!!!!

얼마 안 하니까 참는다 진짜....

 

 

 

 

자다 일어나 약간 부스스한 참깨.

 

 

 

참깨 자는 동안 집에 굴러다니는 담요로 노즈 워크 만들어보기.

부동산 홍보용으로 나눠주던 행주?를 잘라서 만들어 보았다.

 

 

 

늘어난 양말들도 좋은 재료가 된다.

생각보다 재밌어하고 잘 찾아내는 참깨를 보니 뿌듯 뿌듯.

핸드메이드 노즈 워크 성공!

 

 

 

 

냠냠이가 우르르 쏟아지는 간식 공이에요.

발을 써서 이리저리 굴려 냠냠이를 먹는 거라 좋아할 줄 알았는데..........

역시나 경계.

앙앙 거리며 멍멍 펀치를 열심히 날려줍니다 

 

 

 

 

몇 번 짖다가 얼떨결에 떨어진 냠냠을 먹더니 경계를 풀고 잘 가지고 노는 듯했는데.....

쉽게 나오지 않는 공을 향해서 자포자기하듯 앉아버렸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휴 냠냠 먹기 힘들어오........

 

 

 

 

재밌게 놀다가 잠든 참깨.

잘 때만큼은 천사......

평범한 하루도 참깨와 함께여서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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