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참깨로그49 시바견 4년 키우면서 느끼는 점.(중형견을 키우며 드는 생각과 경험들) 24년 2월 24일, 참깨가 4살이 되었다. 이 기념일을 맞아 참깨와 4년간의 시바견 육아 이야기를 다시 한번 기록하고자 한다. 그동안의 생각과 느낌, 그리고 시바견 키우기의 즐거움과 도전들에 대해 솔직하게 나누어 보겠다. 아래에는 시바견에 대한 기본적인 특징과 2년을 키우면서 느낀 점들에 대해 기록해 놓았다. 이 내용을 먼저 읽어보면 문맥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시바견 2년 키우면서 느낀점. (중형견 강아지를 키우면서 드는 생각들)참깨를 데려와서 키운 지도 어느덧 2년 10개월. (정확하게는 참깨를 2개월 때 데려왔으니 2년 8개월이 되겠다.) 처음 만났을때가 아직도 생생한데 어느덧 성견이 되어 용맹한 어른 강아지가 되었cocoro365.tistory.com 시바견을 4년동안 키우.. 2024. 3. 8. 2살 참깨와 크리스마스 함께 보내기 2022년 참깨와 보내는 3번째 크리스마스🎄 예수님 생일인데 케이크는 우리가 먹는 현장. 크리스마스 케이크 하나로도 먼가 집이 몽글몽글 로맨틱 해지는것 같고, 소소한 우리만의 축하파티를 하는 느낌도 들어서 케이크 만큼은 괜히 사고싶었다. (23년 크리스마스에는 댕댕이 케이크도 준비해봐야지) 대단한건 아니지만 크리스마스니까 이 분위기를 담은 참깨의 사진은 꼭 남겨주고 싶었다. 작년에 사둔 크리스마스 망토가 있어서 김포 현대 프리미엄아울렛으로 가서 트리와 함께 사진을 찍어보기로 했다.(이 날 너무 추워서 패딩을 입혔더니 망토 목부분이 잠기지 않는 웃픈 현상이..) 곳곳에 너무 귀여운 스팟들이 많아서 한 컷 한 컷 예쁘게 담아주고 싶었는데, 날이 날이다 보니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아 정성들여 찍는것은 무.. 2023. 1. 6. 시바견 2년 키우면서 느낀점. (중형견을 키우면서 드는 생각과 경험들) 참깨를 데려와서 키운 지도 어느덧 2년 10개월. (정확하게는 참깨를 2개월 때 데려왔으니 2년 8개월이 되겠다.) 처음 만났을때가 아직도 생생한데 어느덧 성견이 되어 용맹한 어른 강아지가 되었다. (보통 강아지들은 2살부터 성견이라고 한다.) 시바견의 역사와 성격에 대해서 알아보고, 실제로 내가 키우면서 느꼈던점들을 적어보려고 한다. 1. 시바견의 역사(shba inu) 원산지는 일본이다. 기원전 300년 전부터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고대 품종이며, 산간 지방에서 작은 야생동물을 사냥하기 위해 개량한 품종이다. 울창한 덤불에서 뛰어난 시각과 후각으로 사냥을 했고 감각이 예민하고 기민하다. ‘시바(柴)’란 일본어로 붉은색을 의미한다. 1937년 일본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날 무.. 2022. 12. 30. 펫페어 처음 가봤어요. 앞으로도 가야할까요 ? 송도 펫페어에 다녀온 소감. 강아지를 키우다 보니 생각보다 개육아템은 왜 이리 많이 필요한지... 사도사도 사야 할 것들이 늘어나고... 샀지만 작아져서 다시사야 하는 것들도 많이 생기고... 그래도 사랑하는 반려견을 위해서하는 쇼핑은 언제나 신나져 ? ( ›◡‹ ) ♪ 요즘은 반려견 제품들도 새벽배송을 해주는 곳들이 있어서 필요한 건 그때그때마다 빠르게 살 수가 있는데요. 그래도 박람회라고하면... 다양한 물건들은 한자리에서 직접 보고 구매할 수도 있다는 점과, 온⠐오프라인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점들을 기대하며 찾아가게 됩니다. 저도 처음으로 송도펫페어에 다녀왔습니다. 2021 케이펫페어 송도 10.1(금)~10.3(일) 송도컨벤시아 3. 4홀 주차비 유료. 저는 사전에 초대권을 신청해서 무료로 입장했어요. 원래는 입장료.. 2021. 10. 18. 참깨일지: 6월을 그리워하며, 산책하며 찍은 작고 예쁜것들 20년 6월 18일 생후 116일 참깨를 키우면서 생긴버릇이 있다면 아마도 땅만 보고 걷는 것 이다. 햇빛에 빠싹 마른 지렁이를 찾느라 코를 땅에 박고 다니는 개 아들 때문에 저절로 같이 땅만 본다. 땅을 보고 걷다 보니 생각보다 작은 생물들이 많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 작은 산딸기를 발견하게 될 줄이야. 그리고 이름은 모르지만 여기저기 피어있는 작은 꽃들도 평소에는 지나치기 쉬운 아주 작은 생명체였다. 알 수 없는 이유로 왼쪽 눈에 눈물이 흘러 안약을 넣고 있었던 4개월의 참깨. 생각해보면 너도 작은 생명체구나. 꽃냄새를 좋아했던 참깨와 노오란 작은 꽃. 평소 같으면 무심히 지나칠 작은 자연생물을 이렇게 가까이 쳐다보게 될 날이 올 줄은 몰랐는데..... 땅에 떨어진 솔방울은 참깨가 공처럼 재밌게 가지.. 2020. 9. 11. 참깨일지: 도시속 어느곳이든 너와 함께 하고싶어 2020년 6월 6일 생후 104일 개모차를 끌고 고양 스타 필드로 갔다. 반려견과 동반 입장이 되는 곳이 있다는 것은 견주들 입장에선 정말 고마운 일이다. 성숙한 반려문화가 자리 잡혀서 어느 곳을 가든 강아지들이 환영받았으면 좋겠다. 2020. 8. 3. 참깨일지: 창밖너머로 보이는 일상의 흐름. 2020년 6월 2일 생후 100일 부쩍 창문 밖이 궁금해진 참깨. 짧은 다리를 들고 바깥 풍경을 유심히 도 들여다본다. 사람들이 지나는 모습, 움직이는 자동차, 뛰어다니는 아이들 일상의 잔잔한 흐름을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너. 귀를 쫑긋거리며 갸우뚱거리는 뒷모습을 지켜보면 정말 저렇게 귀여운 애가 어디서 왔나 싶다.....❤ 어느덧 참깨가 태어난 지 백일이 되었다. 아프지 않고 씩씩하게 잘 커줘서 고마워 2020. 8. 1. 이전 1 2 3 4 5 ··· 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