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서울 맛집 수티 Sooty 생각보다 괜찮아서 추천하고 싶은 식당.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더현대서울 지하 1층

(여의나루역 1번 출구에서 311m)

매일 10:30 ~ 20:00  (라스트오더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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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서울을 정말 여러번 가면서 수티를 가볼까 말까 매번 고민만 했던것 같다. 

작년가을쯤에 아는 동생이랑 더현대갈일이 있어서 함께 갔다가 수티를 가보게 된 것. 

 

 

 

 

 

 

평일 수티는 웨이팅이 없어서 바로 들어갈수 있었다. 

주문하고 자리잡고 셀프바에 가서 필요한 것들을 직접 챙겨와야 한다.

 

 

 

 

 

로스트비프 30,000

미트볼 13,000

미니샐러드 5,000

코울슬로 5,000

 

 

 

 

 

"최상급 스트립을 장시간 조리한 수티만의 로스트 비프는 수티의 대표메뉴"

접시 가득한 그레이비 소스위에 고기와 매쉬포테이토 그리고 요크셔푸딩(빵)으로 플레이팅되어 있다.

*요크셔푸딩빵(소세지나 고기찜 등의 요리를 움푹 파인 곳에 같이 곁들여 먹는 영국요리)

 

 

장시간 오븐에서 조리했다고 하는 스테이크는 생각보다 꽤 부드러웠다....

깻잎페스토랑도 생각보다 잘 어울려서 2차 놀램......

중간중간 부드러운 매쉬포테이토 너무 잘어울려서 3차 놀램.....

요크셔푸딩빵도 그레이비 소스에 적셔 먹었더니 제법 맛있음...........

 

 

 

 

"매일 아침 직접 만드는 두툼하고 큼지막한 미트볼.특제 토마토소스, 마카로니와 함께 즐겨요"

 

 

 

미트볼은 우리가 다 아는 그 맛....알쥬?????  토마토 소스가 좀 더 많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던.............

 

 

 

 

 

미니샐러드 꼭 시켜주세요.....(이거 없으면 다른거 다 먹기 힘들수 있음주의...)

5천원의 행복....

여자 둘이서 하나도 남김없이 뿌시고 배둔둔치며 나왔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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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예상보다는 꽤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런데 음식들이 전반적으로 좀 식은 느낌이 있어서 그부분이 좀 아쉬웠고요...

재방문을 하겠냐고 하면 그건 조금 고민되는 그런 곳입니다...

 

웨이팅이 없을때라면 한번 가봐도 좋을것 같아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