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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27일 월요일 (생후 64일)
아침부터 아빠가 이갈이용으로 만들어둔 마끈을 장난감 삼아 잘 가지고 노는 개 들래미님.
날카로운 송곳니를 드러내면서 엄청 열심히 논다. (아빠 뿌듯)
참깨에게 방앗간 같은 이케아 스툴....
갉갉
흥미를 잃고 다시 아빠의 마끈 장난감으로 방향을 바꾸더니
귀엽게 앉아서 마끈이랑 재밌게 놀고 있다. (아빠 왕뿌듯)
(혼자서 잘 노는 편.)
풍란이 피던 4월 어느 날.
이때는 참깨가 안고 있어도 가만히 있었던 아기 시절.....
엄마는 그때가 그립다........(눈물 훔침)
간식을 넣어주던 보라색 손가방을 꼬옥 안 고자는 참깨.
추울까 봐 이불도 꼬옥 덮어주었다.
마이엔젤........
에코폼에서 구매한 놀이매트.
얼마 전에 버렸으니 두 달도 못쓰고 버렸다......
스크레치에 너무 약하다.
그 와중에 귀여운 우리 참깨.
크아앙
참깨는 하품을 할 때가 가장 귀엽다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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