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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맘일상

여의도 리스카페 Lees cafe / 더현대서울 주변 맛집 / 웨이팅정보 메뉴추천

by 참깨맘니니 2024.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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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냐세여 참깨맘입니다. ꒰ ᐡᴗ͈ ·̫ ᴗ͈ ꒱♡

판교와 정자에있는 리스카페가 워낙 유명해서 저도 이야기를 많이 들어보고 꼭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요.

드디어 서울로 상륙한 리스카페 여의도점을 참깨이모랑 토요일 주말에 가보게 되었답니다.

리스카페 여의도 Lees cafe , Lees yeouido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39 판매시설동 1층 124~5호
( 5호선 여의나루역 4번 출구에서 455m) 
🅿️주차정보: 브라이튼 여의도 건물 뒷편 오피스텔, 스퀘어 쪽 주차장으로 지하 1층 주차.
                식사시 최대 1시간 지원. 앵커원 주차장에 주차시 주차지원 불가합니다.
🕙매일 10 - 21 (예약은 불가)
📞0507-1455-6337

8월 10일 토요일 오후 2시 반쯤에 도착했더니 앞에 대기가 7명 정도 있고요. 50분쯤에 입장했으니 주말 오후 웨이팅 20분 정도 했네요. 아마도 점심이 약간 지난 시간이라 웨이팅이 적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살짝 붐비는 시간피해가는 것도 좋겠어요.

 

 

 

 

 

자리를 안내받고 앉으면 식전 바게트빵과 버터 그리고 레몬물을 셋팅해주시는데요.

직원분들 모두 활기차고 참 친절했어요.

인터넷에는 없는 메뉴들이 메뉴판에 보면 깨알같이 소개되어 있으니 참고해보셔도 좋을것 같아요.

이를테면 치오피노 같은 메뉴들은 현장에 가서야 알게된 메뉴랍니다. 

 

 

 

 

 

 

리스카페 다른곳은 방문해 보지 못해 모르겠지만, 여의도점은 테이블간 간격이 조금 좁아서 이런 소스류가 테이블과 테이블 사이에 있는데요.. 그렇다보니 안쪽자리로 들어가는게 유리제품들이 많다보니 겁도나고 좀 많이 조심스럽게 들어가야 한다는점이 약간 불편아닌 불편한 점이었답니다. 

 

 

 

 

 

리스카페는 2020년 판교의 작은 골목에서 시작한 소박한 미국식 식당입니다. 

매일 공수되는 신선한 재료와 바게트, 갓 내린 착즙 주스, 날마다 끓이는 소스와 스톡들.

미국식 재료와 조리 스타일에 기반한 건강하고 든든하게 즐길수 있는 음식과 신선한 주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어요.

-리스카페 소개글 발췌-

 

 

 

여자 2인.

리스 미트볼 23,000

쉬림프 보드카 마카로니 22,000

 

와아 -!!!!!!! 

여의도에서 이 정도 많은 양을 합리적인 가격에 먹을수가 있다니.......

이부분이 너무 맘에 들어서요.

앞으로 더현대갈일 있으면 무조건 리스카페 여의도로 갈겁니다............

 

 

 

 

미트볼은 큼직한 3덩이의 볼과 사이드는 선택이 가능한데요. 마늘 밥 주문했어요.

(원래는 파스타 면을 주문할까 했지만, 밥 하나 있으니 훨씬 든든했어요. 쌀밥파는 무조건 기릿)

 

그리고 미트볼을 주문하면 코울슬로도 같이 나오는데 정말 입맛을 돋우기에 너무 좋더라구요.

추가는 3.000원입니다.

 

 

 

 

 

새우가 정말 정말 많았던 쉬림프 보드카 마카로니. 

이거 정말 맛있었어요.............. 

저 위에 가루같은게 마늘맛에 뭔가 양념을 한듯한데....................... 크리스피한게 진짜 너무 맛났구요.....

소스안에 얇게썬 양파며 마카로니 파스타의 저 둥근 구멍사이사이로 스며든 눅진한 소스들.....

글쓰는데 침이 쥬륵..................

 

 

 

 

 

 

 

 

두툼하고 커다란 미트볼은 우리가 다아는 그 함박맛.

기대를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고기나 토마토 소스의 시즈닝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는데요.

생각보다 슴슴하게 느껴져서 다소 놀란.....

따뜻함이 없어서 다소 아쉬웠지만 마늘밥까지 같이 먹으면 정말 정말 배가 불러요.

( 마늘밥 맛있었어요!!!)

 

 

 

 

 

 

동생이 고른메뉴인데 이 메뉴 정말 강추...................

첫입부터 강렬한 마늘과 새우의 육즙과 온갖 맛있는 맛이 입안 가득퍼지는데.................

참깨아빠랑 가게되면 또 먹을 메뉴입니다............ 

배가 터질거 같았지만 소스까지 다 먹었어요...............

 

 

 

 

 

 

담에는 착즙주스도 꼭 한번 마셔보고 싶어졌어요.

 

 

 

 

 

바Bar 좌석도 너무 예쁘더라구요.

담에 여기 바bar좌석에도 한번 앉아보고 싶어요!!!! 

 

 

 

 

 

중요한 식전빵은 먹지도 못해서 포장요청 했더니 너무나 친절하게 해주셨어요,

이건 다음날 오븐에 다시 돌려서 버터에 발라먹었는데......... 진짜 맛있던데요.......

 

 

 

 

사람들이 많아서 여기저기 찍을수는 없었지만,

전반적으로 참 활기차고 여유로운 분위기의 미국식 식당을 와본것 같아서 너무 좋은 경험이었고요.

친절한 서버분들 덕분에 더욱 기분좋은 식사를 마친것 같아서 전반적으로 만족한 식사를 했어요.

 

더현대 서울 가실일 있다면 리스카페 여의도 가셔서 맛있는 미국식 브런치 즐겨보시는것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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