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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돈엄마산

시바견 참깨의 첫 강아지우비, 올치 강아지비옷 내돈내산 후기

by 참깨맘 윤짱 2021.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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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겨울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저녁이었는데요.
비가오나 눈이오나 야외배변을 해야하는 참깨에게 겨울비는 추울것 같아서 미리 준비해둔 강아지우비를 입혀 보기로 했습니다.

쿠팡에서 구매했고, 제품은 올치 입니다.
2xl를 구매했는데 가슴둘레는 큰 것 같아요. 등길이가 맞긴한것 같은데 시바견은 꼬리가 위로 솟아 있는 신체구조라서 그런지 엉덩이쪽 고무줄이 탄탄해 꼬리를 짓누르는지 엉덩이 부분을 불편해 하는 듯 했어요.

올인원 옷은 처음이라 완전히 얼어붙어버린 참깨.
그래도 핑크색이 꽤 잘 어울리는 것 같지않나요?
남자는 핑크지!

 

➡️올치 강아지 바람막이 우비+파우치 세트



처음입어보는 올인원 의류에 대단히 언짢아진 참깨.
참깨가 가장 좋아하는 치즈를 이용해 집안에서 걸어보도록 시켰더니 몇발자국 띄긴하는데 상당히 어색하게 걷긴 하더라고요.

얇은 바람막이 소재로 하네스를 먼저 착용하고 입혀서 등뒤로 끈을 연결할수도 있어요.  참깨는 다리에 비해 옷의 길이가 애매하게 관절정도에 걸쳐지다보니 그 부분이 보행에 있어서 약간 불편과 어색함을 주기도 하는 것같아요.




결국 연습좀 하다가 벗겨서 데리고 나갔는데요. 다행히 비가 거의 오지 않아서 약간 맞을 정도는 됐었죠. 집에 돌아오면 수건을 따뜻하게 적셔서 비에 젖은 부분들을 가볍게 닦아주고 있어요.


✏️올치 강아지우비
가격대비 상품은 만족. 올인원 의류라 다리가 애매하게 긴 중형견에게는 보행이 조금 불편함. 그러나 망토로 된 우비보다 배부분에 물이 튐을 방지할수 있다는 점은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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