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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23일 생후90일
집꾸미기할때 많이 이용했던 오늘의집 사이트에서 반려견을 위한 용품도 눈에 띄기 시작했다.
애착인형이랑 몇가지 장난감을 사주고 싶어서 적립금이용해서 구매했다.
인형에 붙은 태그를 제거해주려고 하는데 그것도 모르고 갑자기 시작된 터그놀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저 오리인형을 물고 도망가기 시작하더니 계속 놔주지 않고 이리저리 왔다갔다 한다.
많은 장난감중에 유독 저 오리인형을 너무 좋아해서 꽤 오랫동안 물고 흔들고 하더니 결국 몇시간만에 오리의 옆구리가 터져 저세상으로 갔다는...........
그다음으로 집착하던 인형은 다이소에서 3천원 주고샀던 곰돌이 봉제인형
오리처럼 길쭉한 인형을 좋아하는것 같아서 이번에도 비슷한 길이로 하나 더 사줬는데 역시나 좋아했다.
가격대비 튼튼한건 다이소가 승!
이갈이를 하는 시기이다보니 저렇게 길쭉한 부분을 어금니쪽으로 넣어서 야금야금 질겅질겅 집중해서 한참을 씹고있는다.
침이 많이 뭍기때문에 적어도 주말에는 무조건 장난감을 몰아서 깨끗하게 빨아준다.
공이나 스틱류는 매일저녁 씻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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