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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15일 생후82일
그날도 어김없이 평화로운 밤산책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밤산책을 즐기던 치즈색 길냥이와 마주쳤다.
너무나 사랑스러운 털색을 가진 고영희....
짜식 겁도없이 길냥이에게 놀자고 달려든다.
너 그러다 견생처음으로 냥냥펀치란걸 맞게된다......
하지만 너무나 평온하고 평화롭기만한 치즈냥이는 꼼짝도 않고 앉아있다......
길냥이가 너무 평온하게 앉아서 아무반응을 해주지 않자 갑자기 자리에 앉는 참깨.....
🐶: 놀아주세오............
🐱: 쬐깐한게 디게 까부네 .... 가라..... 나 멍때릴꺼다...........
참깨하나로도 심장이 남아나질 않는데... 길냥이까지 귀여울일인가............... 역시 이불밖은 위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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