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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육아 및 훈련

[강형욱의 보듬TV] 견종백과 시바이누 편.(feat.만지지 마 시바)

by 참깨맘니니 2023.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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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듬TV 시바이누 편.

 

개통령 강형욱훈련사님의 보듬TV에 시바이누가 나왔다!

고민없이 바로 클릭ㅋㅋㅋㅋㅋ

강형욱 훈련사님이 보는 시바견의 특징은 어떤것들이 있을까 ? 

견종백과 시바이누편.

[제목: 귀여운 건 알아가지고^^ |견종백과 시바이누 편]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훈련사님. 

예전에 강의하시는 것도 찾아가봤는데 실제로 보니 훨씬 멋있었던!!! 

 

 

 

 

개는훌륭하다 에서 시바견이 특히 문제행동견으로 자주 등장하다보니... 시바견에 대해 어떻게 보실까 궁금했다.

 

 

 

 

 

꺅!! 귀여운 시바 또리라는 친구가 출연했네용🎔 

또리 부럽당 ㅋㅋ 나도 강훈련사님 만나뵙고싶다...

 

 

 

해외 인기 순위 랭킹에 상위권인 아시아의 대표 인기 견종이라고 하네요.

 

 

 

 

시바이누의 생김새에 대해 정확하게 잘 설명해주셨네용ㅎㅎ

말려있는 꼬리를 흔드시는 모습을 엄청 예쁘다고 표현해주셨는데요. (진짜 공감이에요ㅋㅋㅋㅋㅋ) 

 

 

 

 

하얀색 시바견도 흔하지 않고 또 고마시바(참깨시바) 도 흔치않은 모색인것 같아요. 

 

 

 

 

 

시바견과 진돗개 그리고 풍산개에 속하는 아이들이 밖에서 제멋대로 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해주셨는데요.

이것은 학습지능이 높은 게 아니라 생존지능이 높아서 그런 것이라고 하네요. 이를테면 "내가 더 좋은 길을 알아" 라는 태도 라고 합니다. 

 

 

 

수렵견의 특징인 헌팅 드라이브(사냥 본능)이 있다고 합니다. 새를 보면 집중한다던지, 고양이들에게 집중하는 경우들이 있다고 해요 (100% 맞아요..)

산에서는 웬만해서는 줄을 풀지 않는것이 좋다고해요. 고라니 라도 나타나면 끝까지 쫓아가는데 절대 오지 않는다고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배변패드요? 그게뭐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바견을 키우시려면 1년 365일 하루 2번 무조건 산책은 필수입니다. 계절, 기상악화, 날씨.. 그런거 없어요..)

 

 

 

 

 

 

 

이 부분도 맞는것 같아요. 집에 오시는 분들께서 개 냄새가 안난다고 하시더라고요. 

 

 

 

 

 

 

실외배변을 고집하는 강아지는 좋은 개라고 하시네요. 가족들과 먹고 자고 쉬는 곳에서 소변과 대변을 할수있지? 라고 생각하는 그런 고집이라고 하네요. 이건 멋진고집이라고 하네요. 고치면 안된대요.(오마나... 그런거였어 참깨야? 감동...뿌앵)

 

 

 

 

 

 

활동량이 많고 하루종일 운동할수 있는 체력을 가지고 있지만, 일부 대형견들 처럼 그 활동량을 채워주지 않는다고해도 주인탓을 하지 않는다고 해요.(쏘 쿨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앞서 썻던 글에서 있었던 이야기 인데, 시바이누들은 만지는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부분에 대해서 강형욱 훈련사님께서도 동일하게 말씀해주시네요. 

 

 

 

 

 

 

 

시바견의 가장 큰 특징 '시바스크림'  엄살이 심한 행동이라고 하네요. 

참깨는 보통 며느리에 상대 강아지 목줄이 걸리거나, 큰 친구가 위에서 찍어누르는 행동을 하면 시바스크림이 많이 나와요.

그래서 며느리 관리가 필수예요.

특히 병원에가면 참깨가 진료보는거 동네방네 다 알정도로... 소리를 지른답니다....(어디 내놓기 부끄러운 내새꾸..)

 

 

 

 

 

 

 

훈련사님께서 생각하시는 시바이누 키우기 난이도는 10점 만점에 5점 주셨네요. (오.. 생각보다 낮다..?)

성격 여러가지 면에서 2점 털빠짐 때문에 3점 추가가 되었다고 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부분도 제가 예전에 썻던 글에서 나온 말인데요. 산책하는 고양이 같은 느낌이랄까요... 시크함의 끝판입니다. 

사람곁에 붙어있는 성격이 절대로 아니기 때문에 자신을 졸졸 따라다니면서 나를 의지하고 내가 부르면 쪼르르 달려오는 강아지를 키우기 원하시면 절대로 맞지 않으실거고요, 주인의 시간을 방해하지 않는 독립적인 성향이 잘 맞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자신이 어떤 성향의 강아지와 맞는지 반드시 꼭 체크가 필요합니다.

 

 

 

 

 

 

 

 

 

이 부분은 정말 저도 견종백과를 보고 느꼈던 부분인데요. 시바견들은 특별한 일이 있지 않는 한, 항상 저렇게 조용히 자신의 자리에서 얌전하고 차분하게 있는 강아지에요. (너무 조용하고 얌전해서 어디에 있는지 찾아다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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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 훈련사님의 내용이 거의 100% 맞는것 같아요. 강아지 중에서 키우기 수월한 면들도 있지만, 역시나 예민한 성격을 가졌기 때문에 저처럼 처음 강아지를 키우시는 분들에게는 난이도가 좀 높다고 느껴지실수도 있고요. 독립적인 성향이 있다고 하더라고 혼자 오랫동안 집에 두라는 말은 아니기 때문에 15-20년이상 하루 2번 365일 산책시간을 지켜주실수 있는 분들이 키우시는게 좋겠죠.(절대로 쉬운 부분이 아니니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는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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