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으로 키우는 내 강아지를 위한 위시리스트 3.

현재 중형견을 키우면서 앞으로 구매하고 싶은 제품, 구매 가능성이 있는 제품 3가지를 소개하려 한다.

강아지 육아 템이 무조건 비싸다고 해서 다 좋은 것은 아니지만,
소중한 내 강아지가 오래 사용할 제품, 안전이 보장된 제품들은 가격대가 있다고 해도 사주고 싶어 진다.

참깨는 몸무게 11kg이고, 체고는 대략 40cm 정도이다.
*위시리스트는 중형견 기준으로 선택한 제품이며, 아닌 것도 있다.

피콜로카네 탄토2

참깨는 일찍이 강아지 유모차를 사서 태우고 다녔다.
난 정말 살 생각이 없었는데 남편이 몰리스 펫 샵에서 행사하는 개모차를 사자고 했고,
생각해보니 도시의 강아지에게 꼭 필요한 그야말로 강아지 '찐 육아템'이었다.
그때는 별다른 정보도 없이 급히 구매했지만 결론적으로는 잘 태우고 다녔다.
그러나 1년 넘게 사용한 지금은 참깨에게 작아져 버려서 교체시기가 왔다고 판단했다.

몸무게가 11kg이 넘어가니 가벼운 개모차는 힘을 받지 못하고 뒤쪽으로 넘어질 것 같아서
절대로 손을 놓을 수가 없는 상태이기에, 최대한 튼튼하고 힘이 있는 강아지 유모차가 필요한 상황이다.
주변 사람들 입소문과 블로그 후기들을 찾아보니 참깨에게는 피콜로카네 탄토2가 맞을 것 같다.

아직 오프라인 매장이 없어서 대부분 펫 페어에서 실물을 보고 구매하거나 사이트를 통해서 구매하는 것 같았다.
돌아오는 일산 펫 페어에 참가 브랜드로 피 콜로카네가 있어서 실물을 보러 가야 하나 고민 중이다.

 

➡️ 피콜로카네 탄토2
https://link.coupang.com/a/G36Q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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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펫 K200

출처: 붐펫 공식홈페이지 

하루 2번 산책 후 발을 꼬박꼬박 씻고, 비 오는 날도 산책해야 하는 실외 배 변견 참깨에게 꼭 사주고 싶은 제품.
한 달에 한번 목욕도 시켜주는데, 패스 룸 타월이나 헤어드라이기로는 한계가 느껴진다.
특히 이중모를 가진 시바견이라 말리는 일이 보통일이 아니다. (다 말려주면 온몸이 힘들다....)

그러나 역시 만만치 않은 가격대.
금액적인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렌털 서비스도 하고 있다.
실 사용 후기를 들어보니 생각보다 드라이룸이 자리를 많이 차지한다고 한다.
그러나 말리는 게 보통일이 아니다 보니 대부분은 만족하며 사용 중인 듯했다.

➡️붐펫 k200

https://link.coupang.com/a/G31ZG

붐펫 붐펫드라이룸 K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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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앤코 - 리턴투 티파니 '러브칼라 참'

참깨는 아직 인식표를 한 번도 걸어본 적이 없는데,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제품을 찾지 못했기도 했고,
내장 칩이 있다 보니 크게 필요함을 느끼지는 못했는데..
티파니 앤 코 러브 칼라 참을 보는 순간,
'이거다...........!'
그러나 참과 줄은 따로 사야 한다는 점......
언젠가 사줄 날이 올 거야... 세, 네 돌... 즈음?ㅋㅋㅋㅋㅋㅋㅋ

무엇보다 그럴 일은 없어야겠지만, 혹시나 강아지를 잃어버렸을 경우,
인식표로 찾은 경우도 이야기를 많이 들었던 터라, 이건 꼭 해주고 싶은 마음이다.

 

*현재 단종상품인지 공홈에서 더이상 검색이 되지 않는 것 같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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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견 댕댕이를 키우며 꼭 필요하다고 느끼는 육아템 3가지.
개인적으로 너무나 사고 싶어서 정보를 수집하고 후기까지 찾아본 제품들.
비슷한 크기의 강아지를 키우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또 다른 위시리스트로 찾아올게요~~